하루하루를 쪼개 보면,
끊임없이 뭔가를 하지 않으면, 삶에 갈증을 느끼게 되는 걸까?
하루...24시간 밖에 되지 않는 시간...
그래서, 현대인들은 뭔가에 빠져 사는 걸까?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며, 댓글을 달고, 좋아하는 것을 찾고,... 만들고, 수집하고,...
내,...한국에서 그리도 염증을 느끼던 부뎃끼던 삶이... 많은 사람들이 여유롭다고 생각하는 미국에서 조차도, 그런 생각이 들까?
인터넷을 하지 않으면, 내 삶이 어떻게 될까? 공허함에 미쳐 버리게 될까?
길들여 지고 싶지 않은데도, 자꾸 길들여 지는데,...
아직도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내게, 이게 끝이라면, 난 무엇을 향해 가는가?
모르겠구나...
터키의 집이라는 군... 정말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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